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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7-05, 01:25:46 에 phdkimst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통일/외교] "역사바로세우기"에 대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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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입니다.
전담 팀을 만들어 심층 연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드컵 4강으로 국운과 국민의 기운이 도약, 번창하는 기상에 맞추어 새로운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전무후무한 의견이니 아이디어로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전공도 아니고 재야 사학에 관심이 많은 개인이어 결론을 내릴만한 힘은 없습니다만 충분히 고려하여, 진보적인 노무현만이 할 수 있고, 또한 실기하면 누구도 다시 손 댈 수 없는 일이기도합니다.
우리나라 역사 바로잡기란 단순한 지역감정해소나 탈DJ, 5-6공과의 단죄, 박정희재평가나 일제잔재 척결이 아니라 일제이전 사대사상에 잡혀있던 조선, 고려이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입니다.
고대 고조선 이후 한번도 동양 삼국의 주도권을 우리 한민족이 잡아 본 적이 없었고 특히 식민시관 이후에 우리 국사가 시작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음을 인식하셔야 할 것입니다. 기존의 노무현팀조차도 아무런 의심없이 학교에서 배운 국사대로 알고만 있을 겁니다. 중국 중원에서 주도권싸움에서 패한 후 그 유민들이한반도로 인도지나반도 북부쪽으로 티벳으로 흩어져 천년이 흘러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현재의 한반도가 아니라 현재의 중국 중원에서 시발되어 중국한족과의 투쟁에 밀려 한반도로 건너 오게 되었다는 재야 사학의 의견을 심층 검토하셔서 공론화하면 전 국민적인 관심사(반론도 함께)를 불러 일으킬 주제라고 봅니다. 현재 한국상고사회 등등에서 일부 옛 중국문헌(삼국사기만이 아니라)의 재해석으로 기존사학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읍니다.
제대로 바로 잡을 소명이며 노태우의 중간평가 아이디어보다 더 폭발적인 잠재력이 있는, 우리 한민족에 남겨진 마지막 남은 이슈임을 확신하여 노무현팀 여러분의 진보적인, 사고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인기몰이(?)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연말 대통령 당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디어는 전적으로 본인의 발의임을 간과하지 말기 바랍니다/
한자세대가 사라지기 전에 삼국사기가 아니라 중국의 고대문헌을 통한 우리 한민족의역사를 제대로 보자는 것입니다. 관심을 표하면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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