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02-03-29, 01:21:01 에 marsban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대선전략 : 2단계 점화]노 후보님의 정직성을 집중부
|
이회창 노친네...
보기보다는 강적입니다.
그러나 국민경선과정에서 서민적 이미지로 그 노친네와 대립각을 세운 것은 1단계로 성공적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그것만으로는 않됩니다.
단순한 시각적 이미지로는 잔상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노친네 세력들은 이미 수구언론과 합심하여 김빼기 작전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대로 지나면 지지율은 급락을 면하기 어렵게 될지도 모릅니다.
2단계 점화가 필요합니다.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데...
그럴때 유효타가 정직성입니다.
현 정치권이 국민의 불신을 사게된것은 부정직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을 바꾸고, 불리하면 오리발 내밀고...
현재 갖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계개편론을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정직성은 의리와 더불어 노후보의 최대의 인생자산입니다.
(영남에서는 정직성보다 의리를 높게 보는 것 같습니다만, 그외 지역에서는 정직성을 집중부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코 타 후보들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인 것입니다.
비단 정치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교육 등등에서 일관된 체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계개편론도 탄력을 받게 됩니다.
기존의 정치권의 모순구조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지역중심의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일관성 있는 주장을 하지 못합니다.
즉, 정직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그겁니다.
또한 부수입으로 부정직한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정계개편에 대한 흠집내기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그들이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 해왔는지, 얼마나 상식이하의 행동들을 해왔는지를 묵시적으로 깨우쳐 주면 그들의 주장은 단번에 설득력을 잃게 됩니다.
부정부패는 말할것도 없고요...
소득과 분배의 불균형, 부조리도 이것에 기인합니다.
교육은 또 어떻습니까...촌지, 고액과외...
모두다 정직성의 결여-조금더 비약하면 도덕성의 결여에서 기인하는 문제들입니다.
세력과의 직접적인 대립각을 세우지 마시고, 부도덕과의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한민족의 자긍심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하십시오.
케네디의 대선전략을 꼼꼼히 뜯어보면 미국인에게 도덕적 우월주의를 고양하는 대안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Positive Campaign의 요체는 국민적 양심을 자극하는 노후보님의 정직성 부각입니다.
이는 노풍의 근원이며, 우리의 최대의 강점기도 합니다.
|
|
|
|
|
|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