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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3-31, 20:46:37 에 멀리서..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이번주 전략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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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선입니다.
경남,전북에서 노풍의 실체가 확인됐고 노무현 대세론이 굳어 졌습니다.
다음 경선은 대구, 경북, 인천입니다.
모두가 한나라당 우세 지역입니다.
이회창 대세론이 굳어져 있는 지역이구요.
한나라당은 지금 신북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나라당은 노무현님에게 김대중 이미지의 고착을 노릴 것입니다.
미국의 패권주의와 햇볕정책이 연일 지면을 도배할 것이고, 김정일의 답방이네 안보네 하며 노무현님에게 직격탄을 퍼부을 것입니다.
이인제님은 음모론 색깔론과 후보자 검증론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입니다.
밑의 어느 분이 지적 하셨듯 박정희의 분신으로서 김대중의 분신인 노무현이라는 공식으로 공격을 할 것입니다.
대선본선과 버금가는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이회창님이든 이인제님이든 이 대구,경북,충북을 포기 할 수 없으니까요.
방법은 전선의 명확화입니다.
복잡하면 가능성이 없습니다.
명확하게 하나의 주제만으로 싸워야 합니다.
1. 후보자 검증에 관해...
정직과 원칙입니다.
이 하나로 승부해야 합니다.
정치인의 부패를 지적 하십시요.
능력이 사상이 자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진정한 부패를 추방하고 정치를 제대로 돌려 놓는 것은 바로 정직과 원칙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요.
노사모 여러분도 노무현님의 정직과 원칙을 이야기 해 주십시요.
아직은 정책에 관해 이야기 할 때가 아닙니다.
정책은 본선에서 이야기 해야 합니다.
미리 앞서서 뚜껑을 열지 마십시요.
지금은 정치인의 부패와 비열한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입니다.
정치인을 바로 세우는 일.
그것이 이나라를 살리는 것입니다.
원칙이 서는 나라. 정직한 나라가 되려면 노무현이 서야합니다.
2. 이번 대선의 의미에 대해서...
동서화합과 통일입니다.
다른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지역개발? 환경? 사상? 정계개편?
다 의미가 없습니다.
오직 지역주의의 극복이고 정상적인 투표의 부활입니다.
투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면 정치개혁이 되는 것이고 정계개편이 되는 것입니다.
지역주의가 극복이 되면 국가 경쟁력과 통일이 이루어 집니다.
지역주의의 극복과 투표가 바로 설 때 국회가 살아납니다.
매일 싸우는 국회가 아니라 머리를 맞대고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게 됩니다.
바로 국회를 바로 세우는 일이 지역주의의 극복이고 정계개편인 것입니다.
노무현님과 노사모 여러분 이번주는 다른 이야기 하지 맙시다.
오직 지역주의를 극복 함으로서 국회를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세운다는 이 한가지로만 이야기 합시다.
말이 돼나요?
전 이번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주는 이인제님과의 싸움이 아니라 바로 한나라 당과 싸우는 대선 전초전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주만 죽어라 뜁시다.
이번 한 주에 대선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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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