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나 이회창후보를 보면 솔직히 그런 생각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한국의 과거의 동방예의지국이니 선비나라이니 그런 이미지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실상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중에 매우 비인간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모두들 다 알다시피 박정희를 비롯해서 전두환 노태우 등등....
어떤이는 말합니다. 시대가 그랬기에 할 수 없었다....
그렇습니다. 그런 암울한 정말 비극적인 시대였기에 그런 인물들이 나올 수 있었
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틀립니다. 한국 우리나라는 지금 그런 비극적인 시대를 지났
습니다. 모두들 각자가 자신과 가족그리고 모두들 함께 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삶을 원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 할까요?
전 생각합니다. 바로 따뜻한 인간적인 마음이라고요......
정말 일반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우리나라의 지도자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대통령 뿐만 아니라 어떤 곳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도 지금 학생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선생님
교장님이 되야 하고 직장에서도 샐러리맨들의 애환이나 삶을 정말 진지한 마음으로
보아 줄 수 있는 분이 사장님이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뜻한 마음을 갖고서(잃어버리지 않고서) 한 가정의 한기업의 또 한 학교의
지도자로서 일을 해 나아간다면 정말 엄청난 바보가 아닌 이상은 좋은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깡패 폭력배조직의 두목도 그런 폭력배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할 수 있어야
깡패나 폭력배조직의 두목노릇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솔직히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대통령의 자리에 그런
분들이 얼마나 있었는지 아니 한분이라도 계신지 묻고싶습니다.....
전 여인천하는 즐겨봅니다만 그러니 조선이 당연 망하고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할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임금이라는 자가 궁내에서만 박혀 있으니 정말 그 나라
백성들의 삶을 볼 수 없고 체험을 못하고 그러니 나라가 망할 수 밖에요 암만
책상머리에 앉아서 공자왈 맹자왈을 외우면 모합니까....
그저 그런 임금의 생각은 오로지 자기가 이뻐하는 후궁에게 사약을 내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뿐이겠지요.....
이제 한국은 우리나라는 모든 부분의 지도자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어떠한 조직이던 그 구성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그 팀의 리더가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통령이면 한국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대통령이 되야 한다는
것 입니다. 한국의 특정부분 소수계층들만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말
입니다.
그래서 전 노무현 후보를 지지합니다.
물론 수원은 알다시피 지금 야당의 강세가 강한 곳입니다.
상당히 보수적이고요. 저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주당 한석이라도 수원에서
얻어갔는지요... 하나도 못가져갔지요....
하지만 이런 수원에서도 흐름이 변하는 추세입니다.
저번에 이회창 총재가 장회집회를 열나가 할때 수원에서 했지요....
물론 그만큼 수원이 한나라당 텃밭이니까요...
솔직히 그때 부터 제 생각도 좀 바뀌었습니다.
그저 유권자들을 들러리 정도로 이용하는 식은 이제 현 정치판에서 더이상
용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무슨 집회를 열거나 연설을 할려면 제대로 준비를 해서 듣는이로 하여금
무언가 얻어갈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개같은 욕지거리나 할려거든 집회를 열지나 말고요....
만만한게 수원이라고 한나라당 무슨 일 있으면 수원에 와서 행세할 려고 하는데
정말 그런식의 짓거리는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정치인들과 시민들사이에 괴리가 생기고 틈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 더 우리나라 교육정책이 엉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바로 이겁니다.
교육부사람들이 그들이 서민층인 학생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나요?
그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벗고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 인가요?
현재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의 삶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이 무슨 대안을 마련
할 수 있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토론을 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그래서 공부만 잘해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공부만 잘한 넘들이 세계무대에서 철저히 아주 소름끼치도록 깨져
나아가는 이유입니다.
그런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낸 것이 바로 과거의 한국입니다.
이제는 탈피해야 합니다.
이제 한국에 누가 남보다 못난 이들이 있습니까?
모두들 다 압니다.
어느 똑똑한 사람 하나가 나라 전체를 다 이끌고 댕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젠 마음이 따뜻하고 국민들의 삶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합니다.
과거의 교육 엘리트 시스템으로 해서 얻은게 무었입니까?
그들이 정말 지금의 한국을 만들어 내었습니까?
물론 그중에 소수 몇몇은 그랬겠지요.
하지만 지금의 한국은 어느 소수가 아닌 국민들 모두가 열심히 일해서 얻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즉 그런 엘리트교육시스템으로 공부만 잘한 학생들이 대기업들어가서
바로 하는 일이 중소기업이나 서민들 등처먹는 일이었다는 것.....
그리곤 중소기업이나 서민들이 해낸 일들을 마치 자기껏인양 바꿔치기 해서
돈만 버는 짓거리.....
글을 쓰다보니 좀 억양된 마음이 있어 두서없이 된 점 양해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대통령은 바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내 위치에서 냉철하게 보는 것이 저 대통령 후보가
바로 나를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인가?
나의 삶을 나의 사고방식을 이해해 주고 앞으로 한국을 우리나라를 그런 방향으로
이끌어 가 줄 수 있는 리더인가?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