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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4-06, 22:35:51 에 쿄쿄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조중동을 상대할 유일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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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조중동과의 전쟁을벌이는수밖에 없습니다.
경선이끝나고나면 노고문의 직접적인 언론노출빈도는 현저히낮아질것입니다.
이때부터가 실질적인 조중동의 세뇌공작이 시작되는시기로서
조중동의지면에는 노고문의주장은 전혀실리지못하고
일방적인 조중동의왜곡기사만 도배될것입니다.
노고문의 주장은 의도적으로 조중동에의해 묵살될것입니다.
지금도 그런경향이 많지만 그래도 국민경선자체가 워낙에 큰뉴스거리인지라
조중동도 불가피하게 노고문의주장일부를 보도할수밖에없으나
경선이끝나면 노고문의주장은 완전히 무시될것입니다.
그때부터 일방적인 조중동의 국민세뇌공작이 시작되겠죠.
일반국민들에게 노고문의목소리는 들리지않고 조중동의 목소리만들린다는거.
바로 이게문제입니다.
이게시판에 올라오는글중에 환영받는글이있습니다.
바로 인터넷매체가 종이신문의 영향력을 잠식해서 영향력을 약화시켰고
지금노풍은 그결과라는 요지의글들이죠.
천만에말씀입니다.
당장 우리부모님을 보십시요.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우리모두 같은거 보십니까?
노풍은 절대 인터넷매체의힘이 아닙니다.
인터넷매체를보며 조중동을비판하는세대는 인터넷매체없어도 조중동비판합니다.
노풍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호남의 전략적사고.영남의 지역패권주의.노후보개인의 매력(소신,서민적이미지).이회창의삽질
여기에 인터넷매체의영향력은 없습니다.
인터넷매체는 그저 원래 노고문의 절대적지지자들의 조중동에대한분노를 해소해주는역할을할뿐
일반대중을 노고문지지자로 끌어오는역할은 절대아닙니다.
현재 조중동의 영향력은 과거보다약해졌습니다.
그이유는 인터넷매체의등장이원인이아니라 탈세,친일논란등으로인한 자체의 공신력저하입니다.
그러나 그영향력은 아직도 절대적입니다.
그이유는 절대적인 열독률때문입니다.
국민들은 조중동을 전처럼 절대적으로신뢰하지는않지만
그럼에도 조중동을 보며 그들의주장에 귀기울일수밖에없습니다.
앞으로 대선선거운동이 공식시작되기전까지의 기간동안
어떤방식으로든 조중동을보는 국민들에게 노고문의목소리도 들려줘야합니다.
그래야 일방적인 세뇌를막을수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전면전이 불가피합니다.
공식적으로 조중동과의 전면전을 천명하고 대대적으로 조중동불매운동을 벌여가야합니다.
집권여당의 대선후보가 공식적으로 일부신문에대한 불매운동을 벌인다....
이런 큰사건이 발생해야 노고문의 목소리가 묻히지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신문을 대신끊어주는 대행소도 운영해야하며 어떤식으로는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필요가있습니다.
조중동과 노고문은 공존할수가없습니다.
김대중정권을 일반국민들의 다수가 실패했다고생각합니다.
여기오는 분들중에서도 그런견해를가진분도 상당수일것입니다.
그렇게생각하시는분들은 바로 조중동에 세뇌되신분입니다.
이렇게 조중동은 무섭습니다.
김대중정권은 5년간의정권이라고는 믿어지지않을정도로 많은치적을쌓은 성공한정권입니다.
그런정권을 실패한정권으로 인식시킨게 바로 조중동의힙입니다.
김대중의 유일한 그러면서도 가장치명적인 실패는 바로 조중동과 타협하려했다는것입니다.
조중동을 상대할유일한방법은 조중동과의전면전입니다.
그것도 공개적이고 대대적인전면전이필요합니다.
노고문과 조중동은 공존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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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