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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4-07, 17:52:15 에 오산에서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텔레비젼 토론회를 본 느낌 절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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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여러 방송국에서 세분이 나와서 토론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명의 유권자로서 토론회를 본 느낌을 몇자 적을까 합니다.
우선 불만 사항을 먼저 꺼내겠습니다.
이 글을 이인제홈페이지에서 작성할려고 했지만 거긴 참여하는 사람들도
별로 없는 것 같구요. 홈페이지가 유권자들을 위해서 제대로 운영이 되는
것 같지도 않아서요.
이렇게 여기에 적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는 마주 앉아서 몇마디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난 이인제씨라는 분이 정말 대통령후보가 될만한 사람인가? 에 대한
의문이 먼저 듭니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말을 보면 정말 저 사람이
지금 대통령후보로서 나온것인가? 하는 데 있어서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대통령 후보로서 토론회에 나왔다면 거기는 전국의 국민들이 시청을 하는
자리이니 어떠한 말을 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감도 못잡는 정말 얼치기 중의
얼치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정치인들이 텔레비젼 토론회에 나왔지만 정말 이인제후보정도
로 저질은 몇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인제 후보는 거기 노무현 시다바리로 나왔습니까?
아님 노무현 후보가 하는 말을 듣기위한 청중으로 나왔습니까?
자기도 후보로 나왔으면 자기의 소신을 국민에게 잘 알아듣게 설명하는데
촛점을 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대체 여러방송국에서 몇시간이나 토론회를 가졌었는데
이인제 후보가 말한 것은 정말 몇마디 안됩니다.
자기는 중도보수다 그러니 자기를 찍어야 한다.
이말 밖에 더 했습니까?
정말 시간이 아깝습니다.
뭔가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래야 이인제 후보를 대통령후보로서 찍을 지 말지를 유권자들이 생각
할 것 아닙니까?
이인제 후보가 중도보수인지 얼간이 인지 그걸 유권자들이 어떻게 압니까?
이인제 후보는 자기말이 무조건 진리인가요? 다른사람들이 자기말은
무조건 믿는다고 생각하나요?
자기말을 설득력있게 말해야 유권자들도 아 그래서 저사람이 그렇군
하고 이해를 할 것 아닙니까?
도대체 지금껏 여러 토론회에서 나와 한 이야기가 뭡니까?
자신을 자신의 참모습을 유권자들에게 잘 알렸다고 생각합니까?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면 이인제 후보는 얼간이 중에 얼간이 입니다.
비웃음을 넘어서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사람이 전에 나와서 그래도 어느정도 지지도를 얻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김영삼씨가 대통령이 된거며 나라가 부도나고 망할려니까
그런 사람들이 나왔고 또 유권자들도 멍청해져서 그런 사람들을 찍었나
부다 저도 유권자중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런 토론회는 잘 시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회에서 그 후보들이 말하는 것을 보고 아 저사람이 저런 면이 있구나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실제로 전에는 투표할때 국회의원이고 대통령선거고 뭐고 후보들을
잘 알기 힘들었습니다. 그냥 사진에다 몇장의 이력서....
하지만 그런식의 투표를 계속 하다보니 자격없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대통령이되고 그래서 나라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잘못된 일들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이제는 대통령이고 누구를 뽑던간에 그 후보가 어떤사람인지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텔레비젼 토론회에 나온 후보들은 자기들이 왜 나왔는지 알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유권자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식의 말은 자기 스스로
삼가해야 할 것입니다. 그 후보가 정 그런걸 눈치채지 못한다면 그 측근들이라도
나서서 조언을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정동영후보 자꾸 자기네들 민주당은 이렇게 토론회도 하고 한나라당보다
났다고 하는데 뭐가 났습니까?
남을 헐띁고 몰아세우기에 바쁜 저질 토론회를 하면서요...
한나라당도 토론회를 한다고 하니 어디 한번 비교해보지요. 얼마나 민주당의
토론회가 잘되었는지요.
그리고 노무현 후보 자꾸 이인제 후보의 저질성질문에 답변을 하니까 더욱더
토론회가 저질화 됩니다.
그런거는 이제 무시했으면 합니다.
노무현후보가 신문을 국유화한다?
ㅋㅋ 설사 지금 우리나라가 대통령이 정말 그런다고 국유화 될 것 같습니까?
지금 신문사들이 어떤 신문사들인데 자기네들 세금 떼어먹은거 정부가 국고에
채워놓으라니까 벌떼같이 덤비는 신문사들입니다.
그런 신문사들을 겨우 한국대통령이 어떻게요?
미국의 부시가 와도 한국의 신문사들은 어쩌지 못할 겁니다.
정말 서로들 대통령후보로서 나왔다면 그만한 자격있는 말을 합시다.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그런식으로는 안합니다.
정말 I TV 토론회에는 지역방송이라 그런지 아주 노골적이더군요 이인제후보
정말 대통령후보다운 자격있는 말을 하세요.
한마디라도 그 사람의 자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식의 말을 할 줄 밖에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한나라의 큰 일을 맡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한가지 덪붙여서 이인제후보는 말을 할적에 전혀 얼굴의 표정변화가
없습니다. 이건 이인제 후보에게 약이 되라는 말 입니다.
사람의 표정의 변화가 그렇게 없으면 그 사람이 정말 진실을 이야기 하는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토론회의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후보가 얼마나 진실된 이야기를 하고 듣는
청중이 얼마나 그 후보를 진실되게 보는가 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괜히 스스로 못남을 그리고 억지주장을 내보이므로서 적?에게
가만히 있어도 상대적으로 나은 인식을 갖겠끔 만드는 바보짓을 계속 할런지요.
노무현 후보는 옛날부터 말을 조리있게 정연하게 핵심을 잘 파해쳐서 쉽세
설명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지금도 토론회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요 유권자들이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이인제 후보만 말도
안된다? 라고 한다면? 그게 억지춘향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지금 노무현후보를 말로 이길려고 합니까?
그렇게 지금껏 이인제 후보가 쌓아온 업적들이 많습니까?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그러한 행동들이 많습니까?
스스로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면 어눌하지만 자신의 진실을 정확하게 표현하려
는 생각으로 토론회에 임하십시요. 그래서 유권자들에게 이인제후보의 진실이
전달되고 통한다면 충분히 이인제 후보도 상당한 지지를 얻을 것으로 봅니다.
지금이 어디 옛날입니까? 정말 까놓구 말해서 이인제 후보의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에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잘 배우지 못하고 세상보는 눈이 어두은 분에게
는 통할지 몰라도요. 지금은 다들 고등학교이상 다 나오고 대학나온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선거할때 모두 집집마다 아마 가족회의를 한번씩 할 겁니다.
나이어린 아이들에게는 그럼으로서 선거라는 것이 어떤것인지 배우는 기회가
되고요. 그러면 연로하신 분들은 누구말을 듣겠습니까?
30-40대 젊은층의 말을 듣습니다.
지금 이인제 후보는 자기무덤 자기가 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런 저질 토론회를 언제까지 보여줄 것 입니까?
민주당 그동안 한나라당보다는 낫다 자기네들 스스로 잘났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인재가 없습니까?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 뭐가 한나라당보다 잘났다는 겁니까?
제 말이 틀렸습니까?
이런토론회를 계속하면서 무슨 희망의 정치를 보입니까?
민주당 스스로 반성하세요.
잘난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 저질토론회 계속할 거면 집어치세요.
하나 더 말한다면 저번 무슨 옷로비사건 어쩌구 할때
제대로 알은것은 앙드레김의 진짜 이름이 김봉남이라는 것 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제대로 알은 거 하나 있다면
노무현 후보 장인이 감옥에서 옥사 했다는 것 입니다.
참 이런걸 그렇게 시간들여가면서 보았다니 정말로.....
제 글에 불만 있으면 댓글다십시요.
다 받아주겠습니다.
전 제 글이 틀렸다고 생각치 않으니까요.
이런 토론회를 하는데 누가 투표할 맘이 나겠습니까?
저의 모자란 글이었습니다.
많은 조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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