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연승을 축하합니다. 몇 가지만 말하겠습니다.
첫째, 인천의 승리, 경북의 60%의 지지를 기억하십시오. 이인제의 억지주장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투표율이 떨어지는 원인은 분명히 노후보에게도 실책이 있기 대문이지요.
둘째, 막가파식 남의 밥에 재 뿌리는 치졸한 이인제에게 끌려가지 마시오. 색깔론에 식상하였고, 신문사 문제, 아내 일 등 국민들은 이미 노후보자님의 충분한 해명을 들어서 알고 있어서 이제는 그것 마저 식상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해명하는라 진땀빼며 말려들지 마십시오. 이씨가 뭐라하든 무시해 버리고 구가경영과 통일에 대한 정책을 선전하십시오. 절대 더이상 맞대응하지 마십시오.우리 국민들은 80면대 전두환 노태우, 그리고 90년대 김영삼 김대중-- 더 발전되길 원하지 결코 회귀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셋째, 재미있게 하십시오. 요즘은 무슨 일에나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특히 정치는 더더욱 재미가 있어야 그나마 구미가 당길 것입니다. 그러나 치근의 세 후보를 보고라면 싫어집니다. 그것이 투표율 저하의 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판을 깨버리려는 이인제가 협조할 리는 없을 것이고, 혼자라도 재미있게 만들어 가세요. 과감한 유머로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넷째, 큰 정치를 하십시오. 노태우 보다도 전두환을 더 인정해 주는 국민들이잖습니까? 이회창이 급락한 것도 그가 째재하고 치졸하였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이 기댈 수 있는 과감하고 큰 정치를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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