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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4-08, 19:19:14 에 펌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언론문제 이렇게 풀어야 합니다 (멀리서님...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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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조중동과의 한판 싸움이 시작 되는 군요.
노 후보님의 언론관?
언론은 언론의 길을 .. 정치는 정치의 길을............ 입니다.
잊지 맙시다.
언론과의 문제에 있어서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경선 상황..
노후보님과 캠프의 최대 위기 입니다.
민주당이 움직여 주면 좋겠지만 지금은 안됩니다.
경선이 끝나야 합니다.
음모론의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인제 후보님의 경선 전략을 예측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캠프의 전략 미숙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보님은 정말 60 년대의 사고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모론, 색깔론, 자작극, ....
답은 하나입니다.
경선 무효..... 이 후보님은 지금 경선 무효를 선언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도 움직입니다.
후보 경선에서 키워드는 노무현 킬러가 누구냐 입니다.
당연히 노후보 공격이 주 이슈가 되겠지요.
조중동의 공격이 시작 되었습니다.
다음 예상은 당연히 김 대통령 이미지의 오버랩 이지요.^^
참 우습지요?
매일 같은 수법이 지겹지도 않나?
2. 전제해야 될 몇가지...
이후보님은 이제부터 철저히 무시해야 합니다.
더 이상 이후보님과의 논쟁은 무의미 합니다.
그릇이 틀립니다.
이제 이후보님은 스스로 자멸의 길로 들어 섰습니다.
2000년대에 60년대의 선거방식과 전략은 .. ^^
한나라당은 진보매체와 민주당에서 맡아야 합니다.
민주당 경선에서는 아무 역할을 할 수 없지만 한나라당의 공격은 틀립니다.
이 또한 민주당과 진보적인 인사들에게 맡겨두어야 합니다.
조중동과는?
일관된 논리전개가 있어야 합니다.
대립각이 명확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공격해서는 안됩니다.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 해서는 안됩니다.
3. 조중동과...
언론은 언론의 길을.. 정치는 정치의 길을...
대선관련 공정 보도 입니다.
가. 형평성에 대한 공격입니다.
이회창 후보의 창자발언. 이인제 후보의 연좌제 말 바꾸기 보도는 해프닝으로 취급 됐습니다.
노 후보님에게는 거짓말쟁이고 언론관이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이 문제가 명확히 알려져야 합니다.
말로만의 공정 보도가 아니라 형평성 있는 선거관련 보도를 논리적이고 조직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나. 선거관련 지지 후보에 대한 공개 요구를 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의 예를 파악하여 증거로 내놓아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있었던 편파보도와 특정인사 편들기가 그대로 노출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근거로 지지후보 공개를 요구 해야 합니다.
시민단체와 관련단체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합니다.
다. 지면에 대한 사적 소유행태를 공격해야 합니다. - 특정기사 도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지면이 과연 누구의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되어야 합니다.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 노골적 편들기 등의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바로 지면 도배입니다.
친일도, 반민주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저널리즘과 기자정신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국민들에게 알려 져야 합니다.
라. 방송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 종이 신문과 맞설 수 있는 것은 인터넷의 네티즌도 있지만 더 큰 것이 바로 방송입니다.
조중동과 맞설려면 방송연합군이 필요합니다.
해외 언론도 중요합니다.
해외에 노사모<정치인 팬클럽>을 알려야 합니다.
방송에서 종이언론의 편집인들과 토론회도 요구해야 합니다.
조중동에 맞서는 연합군이 만들어 져야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이번 대선은 종이 언론의 선거 조작과 선거 개입을 막는 일.
그 일만이 유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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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