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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04-09, 05:34:19 에 유정서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정치] 수구언론의 공격, 절대로 타협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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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코너가 이런 이야기를 쓰는 란인지도 잘 모르면서 급한 마음에 적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 찾아왔더라도 노후보를 사랑하는 충정을 보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점차 가열되는 수구언론의 집중공격을 바라보며 저으기 우려스런 마음에서 한자 적습니다.
지금 조중동의 공격수위는 결코 타협으로 진정될 일이 아닙니다. 어찌됐든 가장 영향력있는 3대 메이저 신문과 싸우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미 전쟁은 선포된 것입니다. 만약 앞으로 싸울 일이 걱정된 나머지 적당히 타협의 길을 모색한다면 그건 이인제와 수구언론의 합동공격에 말려들어가는 일이 될 것입니다. 속된 말로 이제와서 꼬리를 내리는 모습을 보이면 이 전투에서 패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이른바 '노풍'의 진원지는 노후보가 지닌 확실한 '차별성'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차별성 중에는 기성 정치인에게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패기와 용기, 그리고 단호함이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차제에 보수 언론의 어떠한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하고 굳건한 이미지를 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수구언론도 사운을 건 매우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들의 거센 포화에도 불구하고 노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승리하고 더 나아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들로서는 도덕성과 공정성에서 회복하기 어려운 상처를 입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노후보가 대권 고지에 올라서려면 이들 수구언론과의 일전은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만큼 더욱 당당하게 이들과 정면으로 맞설 것을 주문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조중동에 대해서는 안티세력도 광범위합니다. 이들의 공격이 수그러들지 않는다면 조선 동아의 친일행태와 친독재 성향등 반민족적 행태에 대해 직격탄을 날리기 시작하십시오. 이런 모습들은 이제까지 언론권력 앞에 설설 기는 정치인의 모습만을 보아온 많은 국민들에게 대단히 통쾌한 일로 기억될 것입니다. 분명히 잃을 것이 없습니다. 당당하게 맞서 주십시오.
다음, 이인제씨의 치졸한 행태에 대한 대응방법입니다.
이미 많은 국민들은 이인제씨가 이성을 잃고 있다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그가 하는 발언들은 도저히 같은 당의 대선 후보를 겨냥한 말이라고는 볼 수 없을 만큼 극단적입니다.
이런 이인제씨의 공격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논리는 그를 수구언론과 동일시 해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렇게 요약할 수 있습니다.
1.반 민족적인 수구언론의 힘을 빌어 같은 당의 후보를 매도하는 비겁한 정치인. 따라서 대권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반민족적 세력과도 언제든지 손잡을 수 있는 위험인물.
2. 자신이 안될 바에야는 당의 정권창출마저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또하나의 대통령병 환자.
3. 경쟁 관계에 있는 한나라 당의 선거전략을 진두지휘하는 중대한 해당행위자.
4. 야당에게 약한 상대를 고르려고 노무현을 때리는 수구언론의 뻔한 수법도 모르고 마치 수구언론이 자신의 편인 것으로 착각하고 더 나아가 아부까지 하고 있는 철없는 정치인.
노후보님 부디 끝까지 당당하게 선전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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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