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제가 이문제를 거론한적이 있습니다. 이제 급하게 된것같습니다
대통령 아들 삼형제의 비리문제와 민주당 의원들의 대응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바람님의 말씀 공감 합니다 분명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에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이것은 자칫 노후보의 지지율 하락이라는 그림자를 드리우게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이나 청문회를 지금 실시하게 된다면 오히려 노후부에게는 큰 부담을 안겨주게 될것입니다. 분명 털고 가되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검찰 수사가 잘못 됐을때 특검제와 청문회를 실시 하자는 입장을 견지하면서 민주당 중진들을 통해 대통령의 결단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비유가 부적당하지만 5공말에 노태우 후보가 전전대통령을 찾아가 6.29선언을 이끌어 내어 대선을 승리한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정치란 그런것입니다.
친인척비리로 치욕을 당해야만 했던 전직 대통령들(전두환,노태우,김영삼)의 아픔을 잘 알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이 결코 피해갈수 없는 작금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통렬한 한수를 스스로 둘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제 대통령 후보가 확실히 결정 났다고 해서 대통령과 충돌해서는 안됩니다. 노후보에게 득이 없다고 봅니다.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