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후보 가계의 군대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할거라 생각하는데요, 이 군대문제라는게 활용도는 무척 큽니다만 이회창씨 가계에 대한 미시적 접근이었다는데서 좀더 거시적인 공격이 필요할 거라 봅니다.
이회창 후보의 가계를 들여다보면 정치계뿐만 아니라 각분야에서 기득권자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이회창후보가 어제 특별법을 제정하여 가계에 대한 단속을 하겠다고 했습니다만, 노후보측에서 충분히 활용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대통령 자제들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과도하게 분노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미연에 노후보께서 이회창 후보의 특권층 가계를 언급하며 이후보가 대권을 잡으면 그 가계 사돈내 8촌들이 얼마나 득세하겠냐 식의 공격을 한다면 상당히 감정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삼 전대통령이나 김대중 대통령은 서민 출신이기 때문에 자식들만 비리에 휘말렸지만 이회창씨는 가계 자체가 귀족이기 때문에 자식들만 아니라 여러 가족들이 하나의 거대한 틀로 인한 비리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겁니다..^^
Cyber Web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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