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일: 2002. 06. 14. (금)
택시의눈: 50%가외면한독점권력은반드시견제된다
50%가 외면한 독점권력은 반드시 견제되기 마련이다
지방선거에서 져야 대통령선거에서 유익하다
내일은 또 다시 내일의 해가 뜬다
하늘은 스스로 높이는 자 반드시 낮추신다. 그렇게 돼있다.
50% 유권자가 외면한 독점권력은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다. 그렇게 돼있다.
50% 유권자가 외면한 독점권력은 반드시 견제되기 마련이다. 그렇게 돼있다.
금번 지방선거에서 져야 오는 대통령선거에서 유익하다고 보았던 이유다.
한나라당이 잘했다 라기 보단 민주당이 너무 못했다.
너무 빨랐던 국민경선 정치의 변화에 유권자인 국민의 생각이 뒤좇아 갈 수 없었다.
대통령 탈당으로 민주당의 선거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좌충우돌 막말발언 대통령후보.
40代가 용납못한 너무 젊었던 서울시장 후보.
내분양상 불사하며 정치술수 보인 경기지사 후보.
신통치 않은 월드컵체감경기.
떨떠름한 미국전 무승부.
결국 방-콕에 있는 젊은 유권자를 투표장으로 끌어내지 못했다.
그들을 끌어내려면 박수받을 감동을 더 많이 했어야 했다.
이 모든 고난이 오히려 유익한 형국이다.
내일은 또 다시 내일의 해가 뜬다. 그렇게 돼있다.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