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기간동안 민주당은 참패했습니다.
이유는 월드컵때문에 젊은 유권자들의 표를 얻을 수 없었던 것...등등
여러가지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노무현 후보께서는 두가지 실수를 하셨습니다.
첫째 노풍은 왜 불었나.....를 먼저 깊게 생각하여야 했습니다.
기존의 정치 풍토에 질력이 나버린 국민들은 새로운 인물을 원했습니다.
뭔가 다른 정책과 뭔가 국민들의 막힌 가슴을 뚫어줄 그런 인물.....
그것이 복합되어 노풍이라는 바람이 거세게 일어났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노풍은 점점 기존의 정치 풍과 섞여져 가고 있었습니다. 국민은 새로운
바람을 원했는데 왜 스스로 황사와 뒤섞일려고 했는지 모르겠군요.
이번 선거의 참패로 노풍 자체가 위태로워졌다는 것은 아실거라 봅니다.
서론은 빼고 본론만 얘기 하겠습니다.
국민들의 동감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전략..
그리고 황사와 맞설려고 하지 마십시오.
맞설수록 결국 황사와 섞여서 노풍은 국민들이 피하는 황사와 같아지게 됩니다.
젊은 유권자들이 지지해준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하셔서 가급적 기존의 정치 정책이나
전략은 배제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이 자신을 비난하면 자신은 상대방을 칭찬하십시오.
그거 아십니까? 국민들은 이제 정치인들의 발언을 절대 믿지 않을뿐더러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정치인들을 더 신임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국민들은 그걸 보고 어떤 생각을 하겠습니까?
국민들은 예전의 돈받고 표나 찍어주던 무지랭이 국민이 아닙니다.
저 후보는 역시 기존의 정치인과는 뭔가 다르구나......라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전략으로 맞서십시오.
개인적인 많은 전략과 정책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아껴두기로 하죠...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