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집이 대전이라서 지역방송뉴스를 가끔 봅니다.
어제는 충남지역 예산에서 산불로 동네전체가 잿더미로 변한 마을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충청지역의 노후보에 대한 낮은 지지도로 가슴아파하며 경선을 지켜본
저로서는 이럴 때 일수록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방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경선기간이 지난 지역이지만 그 지역 또한 우리나라사람들이 사는 곳입니다.
어제 TV에는 이회창씨와 김종필씨가 화재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모든 것이 다 타버리고 알거지가 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위로하고 국가적으로 그 사람들이 다시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제 경선이 지난지역이니 가보지 않는다면 앞으로
계속 노후보의 지지는 오르지 않는 지역이 될지 모릅니다. 그 지역은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있지가 않아서 국가에서 제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한계가
많다고 방송에 나왔습니다. 직접보면서 어느정도인지를 보고 특별법안이나
예산을 투입하는 것들을 주문해야 합니다.
일정중에서 반나절이라도 돌아봐야합니다. 비록 경선이 지난 지역이지만
찾아가는 것이 대통령선거에서 더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