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을 얼마나 공감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개혁이라는 말에 혐오감을 느낄만큼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는
현시점에서
개혁만이 최고인양 주장한다면 많은 보수와 중도적인 국민들에게
배타적인 성향만을 만들것이다.
과연 노고문이 비전과 미래를 보여주고자 한다면 30%정도의 개혁적인 표만을
생각하지 말고
중도와 보수를 최소한 적으로 만들지는 말아야한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개혁세력의 연합이라는 문구의 말이 벌써 나돈다면
게임이 초반에 끝날 가능성이 많이 있다.
왜냐하면 민주당의 실정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개혁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노고문을 지지하는 나로서도 개혁이라는 말만 들어도
별로 달갑지 않은 실정인데
다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냐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경선에서의 당선가능성을 높이는 행동과 국민에게 가슴으로 다가가는
전략으로 이회창총재와의 차별화를 통해서
여권의 유이한 대권주자라는 이미지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줄서기 정치는 배척해야 하나
나를 따르는 지지세력의 결집은
반드시 시각적으로 보이도록
만들어야 대권에서의 승리를 보장받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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