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01-04-27, 11:39:46 에 wlc21p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민주당의 참패
|
4.26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은 한곳에서도 승리하지 못하고 참패하였다.
이것은 여당에 대한 국민들의 민심을 보여준 당연한 사례가 아닐수 없다.
이러한 사실에도 민주당은 낙관만 하고 있을것인가. 국민을 위한 정당, 나라를 위한 정당으로 거듭 태어나야 할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은 뭔가 다를줄 알았다고 이야기 한다. 이러한 김대중 정부가 국민들에게 보여준 것은 실망과 아픔 뿐 이었다.
경찰들이 시민을 향해 몽둥이 세례를 퍼부은 것부터 이미 민심은 여당에서 멀어졌던 것이다.
대통령과 민주당은 겸허한 자세로 이의 민심을 반영하여 국민이 잘살기 위한 노력과 아픔이 없는 국민이 될수 있도록 하는데에 심울을 기우려야 할것이고, 나라의 경제가 바로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다.
준비된 대통령, 준비된 경제 전문가의 현실은 이것뿐인가 하는 생각을 하여본다.
정부조직에 인재가 없는 것인가, 아니면 그동안 대통령이 야당당수로 지금까지 정치를 해 오면서 챙겨 주어야 할 분들이 많아서 챙겨주다 보니까 그릇이 되지 않는 사람도 챙겨주다 보니 인재가 아니고 제 그릇이 아님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보니 여론에 어쩔수 없이 이리저리 밀려 다니다 보니 이러한 결과가 초래 된것은 아닌가 생각해 본다.
민주당을 지지하고 민주당의 당직자 였던 한사람으로 가슴이 아프지 않을수 없다.
요컨데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정치를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마지 않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것은 민주당의 아성이며 대통령의 절대 지지 지역이었던 전라도 지역에서 패배하였다는 것은 무엇보다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민심을 읽을수 있는 대목이아닐수 없다.
민주당은 이점을 명심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나라의 장래를 위하는 정당으로 거듭태어 나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
|
|
|
Cyber Webzin
